사진제공=㈜준서예건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준서예건’이 한국산업단지공단 구조고도화 대행 사업지 지식산업센터 ‘주안dh비즈타워 2차’를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주안dh비즈타워 2차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구조 고도화 대행 사업지로 선정된 곳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단지 전체 면적의 약 17%를 매입하게 되며 주안부평지사를 이곳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주안dh비즈타워 2차는 지하 2층~지상 12층에 총 193실 규모로 설계됐다.

제조업 기반의 입주 기업 편의성을 고려하여 단지 차량 출입구가 3개 차선으로 출입이 가능하도록 했고, 해외 무역 및 물류량이 많은 기업을 위해 층고 6.6m, 활하중 20 kN/㎡으로 1층을 설계해 물류 이동이 원활하도록 했다.

지하 2층부터 지상 9층까지 ‘Drive in’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으며 호실 앞에서 물류 상하역이 가능한 ‘Door to Door’ 시스템이 추가됐다. 

또한, 근린생활시설이 포함돼 업무와 주거가 함께 가능하다. 또한, 주안국가산단 융복합 집적지 중심, 인천지하철 2호선 주안국가산단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근로자 출•퇴근이 편리하다.

교통 환경을 살펴보면, 가좌IC를 통해 경인고속도로 및 수도권외곽순환도로 등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어지는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 또한 가까이에 있어 물류 이동에 유리하다.

주안dh비즈타워 2차의 입주는 2024년 2월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나 중소기업육성기금의 정책자금 지원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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